- 자세 교정을 위한 앱을 만들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API가 없나 탐색하던 중 카카오 포즈를 찾았다. 문서를 보고 실습해보기로 했다.
- 실시간으로 자세 교정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재 영상 분석에 길이 제한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고용량의 요청은 비용이 들 것이다. 따라서 현재 나의 목적인 '책상 앞에 있는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굳이 실시간으로 찍는 것이 아니라 5초, 10초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 분석하는 것도 충분하다고 생각됐다.
테스트 해보기
카카오 포즈 가이드 구현 예제를 통해 쉽게 실습해볼 수 있다.
- 카카오 포즈 가이드 구현 예제에 오타가 있다.
- 아마 그대로 실행하면
AttributeError: module 'cv2.cv2' has no attribute 'COLOR_BGR2RG'
에러가 나올 것이다. image = cv2.cvtColor(cv2.imread(filename, cv2.IMREAD_COLOR), cv2.COLOR_BGR2RG)
에서 가장 마지막에 'B'가 빠졌기 때문이다.image = cv2.cvtColor(cv2.imread(filename, cv2.IMREAD_COLOR), cv2.COLOR_BGR2RGB)
로 바꿔주면 된다.
테스트 결과
- 가지고 있는 아무 사진이나 넣어봤다. 애초에 바른 자세로 있는 것은 효과가 확실하니 제거하고, 옆에서 앉아 있는 자세를 얼마나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었다.
- 그 결과 근접 거리에서는 인식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져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가 많이 보이면 보일수록 인식률이 높아졌다.
생각해봐야 할 점
- 어떻게 정기적으로 사진을 찍게 할 것인가? 거리에 따른 인식률로 보아 멀리서 사진을 찍게 해야 하는데 랩탑(노트북)으로 사진을 찍게 할 수 없으니 스마트폰으로 찍어야 할 것이다(그것도 편하게 위치시키려면 삼각대가 필요할 것이다). 개인 용도로는 아마 실내, 그리고 거주지(집)에서 사용해야 하는 제한점이 있을 수 있겠다. 어떻게 더 편하고 쉽게 사진을 찍고 자세를 교정할 것인지 고민해보자.
- 아니면 아예 사진을 굳이 찍지 말고 다른 방식으로 자세를 파악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외부에서 나의 모습을 찍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센서를 넣어 압력이나 위치 값으로 자세를 파악하게 하면 더 정확하고 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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