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읽고 있는, 읽어야 할 책을 간단히 정리하고 설명해보기

leesche 2021. 3. 15. 23:20
  •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완독)
    • <코어 자바스크립트>와 함께 자바스크립트 참고서 역할로 가지고 있는 책. 굵기와 구체적이고 친절한 내용 덕분에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든든하다. 하지만 읽지 않으면 소용없으니까,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는 중 모르는 내용이나 더 탐구할 내용이 있으면 인터넷만 찔끔 찾다가 넘어가지 말고, 이 책을 기본으로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 오브젝트 ( 1/5 완료)
    • 객체 지향을 실습하고 배우기에 안성맞춤인 책이기 때문에 구매했다! 이것도 굵기가 상당해 묵직함 만큼 마음이 든든하다. 그런데 읽지 않으면 꿔다놓은 보릿자루, 그림의 떡, 낫 놓고 기역자 ... 객체지향 패러다임은 프로그래밍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개념이니 능숙해지기 위해 꼭 읽어야 하니, 그 소중함을 놓치지 말자.

 

  • 하루 3분 네트워크 교실 ( 2/3 완료 )
    • 서버와 네트워크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 때문에 구매한 책. 가볍게 읽을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다. 3분의 1 정도 읽은 시점에서 슬슬 어려운 개념이 속출한다.

 

  • 운영체제와 정보기술의 원리 ( 1/4 완료 )
    • 운영체제에 대한 기나긴 설명을 조리있게 풀어낸 책이다. 컴퓨터구조론과 맞닿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읽다보면 컴퓨터가 이런 미친 세세한 과정을 거치면서 동작하는구나, 감격하게 된다. 굵기는 적당하지만 어지간히 나의 현실과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책이다.

 

  • Test-Driven Development: By Example ( 1/3 완료)
    • 한두세네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테스트 주도 개발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아주 구체적인 과정까지 코드로 보여주기 때문에 짬짬이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지만 아직 초반부인 건 함정이다. 중간중간 주옥 같은 명언들이 튀어나온다.

 

  • Code ( 1/2 완료)
    • 아주 잘 쓰여진 컴퓨터구조론 책이다. 컴퓨터와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근본부터 배운다. 그런데 재밌다! 절반을 읽었다. 하지만 피드백 루프가 나오는 부분에서 방대한 게이트의 양에 압도되어서 읽는 속도가 매우 더디다. 어떻게 논리 게이트만으로 메모리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부분이다.

 

  • Clean Code ( 1/2 완료 ) 
    • 이 중요함을 더 말해 무엇하랴, 그 이름하야 클린 코드! 전체적으로 한 번 쭉 훑었지만 내재화하지 못해 가끔씩 집어 읽으면서 격한 끄덕임을 자아내는 책이다.

 

  •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 ( 1/4 완료)
    • 알고리즘 문제를 연습하기 위해 구매한 책. 이제는 자바스크립트가 주 언어니, 파이썬과 자바스크립트 두 언어로 문제를 풀어보려 한다.
    • 현재(21.6.12) 책은 읽지 않고 있다. 대신 이 책으로 접한 리트코드 사이트에서 level 1 문제들을 풀어보고 있다.

 

  • 해커와 화가 (완독)
    • 어떤 우수한 미국 개발자의 관점에서 풀어낸 수필(?). 첫 장의 학교 계급 사회 묘사부터 완전히 빠져들었다. 이후에 나오는 개발 관련된 이야기도 배울 게 참 많다.

 

  • 코딩 인터뷰 완전분석 (초입) 
    • 코딩 인터뷰에서 묻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관한 많고 높은 수준의 문제를 다룬다. 그와 더불어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어떻게 관리할지,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할지도 언급해주는 좋은 책이다.

 

  • 한 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 (초입)
    • <CODE>를 읽다 막혀서 더 쉽고 범위가 넓은 분야(컴퓨터구조부터 어플리케이션 이전까지)를 다루는 책을 찾았다. 하지만 역시나 메모리 제작 부분에서 막혔다.. 

- 2021.6.12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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