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 저는 스쿼드에서 제품을 개발하면서 직면했던 한 가지 큰 도전, 바로 '제품 정책 문서의 파편화' 문제와 그 해결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정보의 분산은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저희 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작업 방식을 재고하고, 새로운 솔루션인 'FigNotion'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그 여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저희 회사 제품 개발 조직은 디자인 협업 툴로 Figma(피그마), 또 문서 관리 도구로 Notion(노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쿼드 마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제품과 관련된 정책은 Notion으로 관리하고 제품 디자인은 Figma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창 하나에 있는 디자인..